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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성수역 소금빵 맛집 '자연도 소금빵in 성수' 평일 금요일 방문 웨이팅 내돈내산 후기

by 히히핫 2024.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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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위치: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56-1 1층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음.
2.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오후 10시
3. 빵 나오는 시간:
오전 9시, 오후 12시 반, 오후 2시, 오후 3시 반, 오후 5시, 오후 6시 반
4. 포장만 가능
5. 가격: 단일메뉴 소금빵 12,000원(4개)

친구랑 성수역 소금빵 맛집을 다녀왔다.
친구가 예전부터 여기 소금빵집이 정말 맛있고 원탑이라고 했었는데 오늘 드디어 갔다 왔다.
점심시간인 12시반에 가서 줄이 길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그렇게 길지 않았다.

주의할 점이 있다. 꼭 키오스크 주문으로 결제를 먼저 하고 줄을 서야 된다. 아무 생각 없이 줄 먼저 섰다가 아차! 하고 키오스크 주문을 늦게 해 버렸다. 그래도 웨이팅 줄이 그리 길지 않아서 다시 줄을 섰는데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았다. 체감상 10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자연도 소금빵'
뭔가 감성 돋는 느낌과 글씨체인 것 같다.

가게분위기는 소설에 나오는 앤티크한 빵공장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 계속 버터 빵냄새가 나서 기분이 좋았다.

사실 빵이 나오자마자 먹고 싶었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냥 집에 와서 먹었다. 그래도 나오자마자 따끈하게 먹는 게 제일 맛있다고 한다.

근데 식었는데도 맛있다. 진짜 맛있다

진짜 대존맛이라 놀랬다. 그동안 내가 먹었던 소금빵은 생각이 안 난다. 다음에 또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빵을 먹다 보면 즙같은게 나오는데 즙과 짠맛 버터향이 합쳐지면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또 가고 싶다. 2봉지 사올걸. 다음에 가면 빵이 갓 나왔을 때 바로 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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